대구 인근인 경남 창녕에 위치한 영남권 최대의 물놀이 테마파크인 부곡하와이가 국내 제1호 '야외 파도풀'과 온천수를 이용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는 '야외 워터파크'를 새로 단장, 관광객을 맞는다.
지난 3월부터 100여억원을 들여 시행한 단장 작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탄성 우레탄으로 바닥재를 시공해 고객의 안전을 제일 먼저 고려한 것. 또 불필요한 동선과 노후시설을 정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들의 맞춤형 휴양지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야외 워터파크에는 '5레인 워터바디슬라이드'를 새로 도입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스피드의 짜릿함을 한층 높였다.
부곡하와이 배창석 마케팅팀장은 "국내 제1호로 자부하는 부곡하와이만의 자랑인 '야외 파도풀'은 웅장한 규모가 하와이의 실제 해변을 가져다 놓은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며 "300m 길이의 야외유수풀과 스프링보드 다이빙장, 야외규격풀, 어린이풀, 유아풀, 방갈로 등 부대시설도 새 단장해 7월 전면 재오픈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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