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로 제작되는 만화가 이현세씨의 대표작 '공포의 외인구단' 이 포항에서 촬영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인 ㈜그린시티픽쳐스와 ㈜월비컴이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포항 흥해읍 칠포파인비치호텔과 칠포해수욕장 해변, 구룡포와 호미곶 등지에서 드라마 '공포의 외인구단'을 촬영한다는 것. 이 드라마는 내년 상반기에 2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배우 윤태영씨가 주인공 오혜성 역을 맡았고 엄지역의 여주인공과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포항시는 다음달 2일 칠포해수욕장에서 박승호 시장과 제작진들이 모여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드라마 제작에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공포의 외인구단은 1980년대 영화로 제작돼 남자주인공의 대사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유행어를 남겼으며 야구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남자의 우정과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인기만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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