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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협 창립 50주년 한마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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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연속 경영평가 1등급

상주축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합원과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북천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한마음 큰잔치(사진)를 열었다.

축산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1958년 6월 26일 문을 연 상주축협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비롯해 사료값 폭등, 조류인플루엔자 등 어렵고 불안한 현실을 이겨내고 도내 최고의 축협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김용준 상주축협조합장은 "그동안 우리 상주축협 임직원 모두는 어려운 축산과 금융환경 속에서도 '2010 브라보 상주축협' 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노력한 결과 2002년 전국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2005년 경북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예수금 1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7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했다"고 감회를 밝혔다.

상주축협은 이날 50주년이란 역사적 성장을 바탕으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사업의 기틀을 다지고 지도·경제 사업을 내실화해 축산인·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한편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한 축산인들은 협동, 단결, 화합, 전진팀으로 나눠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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