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한국델파이 노조가 25일 3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 2월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지분매각 및 2008년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이 임금 및 성과급, 지분매각에 대한 입장변화를 보이지 않아 단체행동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25일 야간부 경우 오전 5~8시, 주간부는 오후 2~5시까지 3시간 동안 파업을 진행하고, 사측의 변화가 없을 경우 27일 쟁의행위대책위를 열어 전면 파업 등 투쟁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노조는 기본급 13만4천650원 인상 및 경영성과급 700만원 지급, 지분매각에 대한 노동조합 참여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지분매각에 대해 별도기구를 통해 논의하고 동종업계 8개사 평균임금인상률과 경영성과급 500만원을 제시하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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