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이 제2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했다.
영청시청은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현수(헤비급)와 홍순일(페더급)이 금메달을 따내고 정요한(핀급)이 은메달, 금시환(미들급)이 동메달을 더해 금 2, 은1, 동1로 수원시청(금 2)과 포천시청(금1, 은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금시환, 문전우, 박정호가 출전한 3인조 단체전에서도 삼성에스원팀을 5대3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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