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읽기문화 진흥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언어능력 함양을 위한 신문의 역할'에 관한 세미나를 26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원진숙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교수(지식 기반 정보화 사회의 문식력 신장을 위한 국어교육의 개선방향) ▷이민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해외 선진 민주국가의 읽기문화 진흥정책과 신문의 역할) ▷이연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일본의 문자·활자문화진흥법을 통해 본 신문 읽기 진흥방안) 등이 나선다. 토론에는 장윤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세중 국립국어원 국어생활부장, 김영욱 한국언론재단 미디어연구실장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읽기문화 진흥 캠페인의 첫 행사이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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