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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 과태료 기한 넘기면 가산금 최고 77%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6월 19일~6월 25일)

1위 과태료 '배짱 미납' 안통해…가산금 최고 77% (6월 14일)

2위 계명네거리~달성네거리, 2014년까지 얼굴 확 바뀐다 (6월 14일)

2위 280억 꿈은 없었다…로또 1등 13명 21억씩 배분 (6월 14일)

4위 대구 부동산 '복합 불황' 조짐 (6월 13일)

5위 250억짜리 로또는?…1등 당첨금 4년만에 이월 (6월 14일)

6위 상동교~두산로 고가도로 내달말 개통 (6월 16일)

7위 '대구는 커피 천국' 대구사람도 몰랐네! (6월 18일)

8위 택시강도, 운전기사 트렁크 가두고 불질러 (6월 14일)

9위 '묻지마 펀드' 1년, 결국 원금마저… (6월 14일)

10위 낙동강 운하는 어떻게 되나? (6월 17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지난 22일부터 주·정차 위반, 쓰레기불법투기 등으로 구·군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고 기한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최고 77%까지 가산금이 부과된다는 소식이 핫클릭 1위에 올랐다. 체납한 다음달부터 가산금 5%가 붙고 그 후로는 60개월 동안 매달 1.2%씩 가산금이 추가된다고. 도시철도 3호선 건설을 계기로 수십년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남구 계명네거리~중·북구 달성네거리 구간이 도로 확장, 노후 건축물 재정비 등을 통해 새로운 상업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라는 소식은 2위. 로또 280억원 대박은 터지지 않았다는 기사는 3위에 올랐다. 1등 당첨자가 13명이나 나오면서 당첨금은 21억여원으로 쪼개졌다. 관련 기사로 당첨금이 이월되면서 최소한 250억원 이상 로또 대박의 꿈을 안고 앞다퉈 로또를 구입하고 있다는 기사는 5위를 차지했다. 4위로는 대구 부동산 시장이 '복합 불황' 조짐을 보인다는 소식. 주택 시장 침체로 비주거용 부동산 거래량까지 감소세를 보여 부동산 시장 전체가 '동반 침체'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

대구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가 만나는 상동교에서 가창 방면으로 두산오거리에 연결돼 지산·범물지구를 오갈 수 있는 상동교~두산로 고가도로가 당초 예정보다 3개월 이른 다음달 말 개통된다는 기사는 6위. 전국 다른 도시와 달리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가 활개를 펴고 있는 대구의 커피시장과 커피 전문점 수익 여부를 다룬 기사는 7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청송에서 30,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60대 택시기사를 위협해 현금 10만원 등을 빼앗은 뒤 트렁크에 가둔 후 불을 지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택시기사는 다행히 트렁크에서 탈출했으며, 용의자는 사건 발생 17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이 기사는 8위. 국내주식형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서 원금을 까먹기 시작했다는 소식은 9위.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국민이 반대하면 한반도대운하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남권에서는 낙동강 운하만큼은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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