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와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경북기술서비스유한회사(BGT)는 24, 25일 중국 국가급 기술이전기관인 북경기술교역촉진센터(BTEC) 및 북방기술교역시장(NTEM)과 한·중 양국간 기술사업화 및 상품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TEC는 베이징에 위치한 기술사업화 추진 기관으로 중국내 기술이전의 1/4을 담당하고 있는 기술이전 핵심기관이며, 텐진에 있는 NTEM은 중국 전체에 기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국가급 기술이전 기관으로 중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사업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북테크노파크의 중국 현지사무소인 BGT가 기존 대표처에서 최근 법인체로 전환됨에 따라 중국 현지법인을 중점 활용, 기업의 중국진출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중국 현지법인과 중국의 기술사업화 핵심기관인 BTEC 및 NTEM 간 공동 협력네트워크 구축, 공동 수익사업 개발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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