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무 개인전이 4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모네에서 열린다. 작가는 세부 묘사보다 자연 경치 또는 시골 마을 정경을 보면서 느낀 인상을 중시한다. 눈에 보이는 사실을 넘어 자연 이치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체취를 그림 속에 담고 싶은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대상과 마주했을 때 느낀 미적 감흥을 빨리 화폭에 담기 위해 빠른 붓놀림이 필요하고 작품 속에서 대상은 생략과 단순화된 형태로 나타난다.
또 작품 색채가 주는 이미지는 전반적으로 밝고 맑다. 작가 자신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있듯이 감상자 또한 그림을 통해 쾌적한 기분을 맛보게 하려는 의도 때문이다. 053)752-5459.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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