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박물관(울릉군 도동·관장 이승진)이 1997년 개관한 후 처음으로 울릉도·독도 관련 희귀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
독도 박물관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독도와 울릉도에 관한 고지도, 전적, 고문서, 서화, 현판을 비롯해 근대 도서 및 신문, 사진, 그림 등 모든 자료를 수집하기로 했다. 개인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직접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유물 구입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1∼24일 4일간이다. 독도 박물관은 자체 서류 검토를 거쳐 8월 중 실물 접수를 할 예정이다.
구입 대상 유물은 박물관 유물 수집의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서 1차 심사를 거친 뒤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가격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독도 박물관 관계자는 "독도 영유권을 입증할 수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수집하기로 했다"며 "수집한 자료들은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우편 접수는 독도 박물관(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 2리 581-1). 문의는 054)790-6432~3.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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