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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창경원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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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7월15일 창경원이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창경원은 원래 창경궁이였다. 1907년 순종이 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옮기자 가까운 이 곳에 동물원을 짓고 곰·호랑이·원숭이 같은 짐승과 새들을 사육하기 시작했다. 또한 식물원을 꾸며 오락장으로 삼았다. 이후 이곳은 벚꽃놀이가 일품이었다고 한다. 1910년(융희 4) 이름을 창경원(昌慶苑)으로 격을 낮추고 휴식처로 공개해 왔다. 해방후에도 계속 유지되다가 1950년 한국전쟁으로 폐원되고 1951년 1 ·4후퇴 때 모든 동물이 얼어 죽거나 굶어죽었다. 전쟁이 휴전으로 끝날 무렵, 그동안 기증받거나 외국과 친선 교환 되면서 많은 동물이 사육되면서 재공개된 것이다.

이후 정부는 왕궁의 예모습을 되찾고자 '창경궁 복원계획'을 정하고 1983년12월 본래 이름인 '창경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900여마리의 동물과 2177분의 식물은 서울대공원에 이관했다.

창경궁의 처음 건립은 1484년, 당시 성종이 생존하던 세 왕후(세조·덕종·예종)의 거처를 위해 옛 수강궁 터에 지은 것. 전각의 이름은 서거정이, 정전인 명정전의 상량문은 김종직이 지었다.

▶ 1980년 임진왜란 당시 의병기록'동계실기'발견 ▶1968년 중학교 평균화 실시

정보관리부 이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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