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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상주시의회 의장 "균형잡힌 의회상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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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김성태(55)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의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의회의 기본책무인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화합하며 일하는 의회상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현안 문제와 관련, "2010년 상주에서 개최하는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의 재정 조달이 걱정"이라며 "국제대회의 명성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도청이전지 선정에 따른 반발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속이 많이 상해 있는데 도의회의 특위활동을 통해 의혹을 명확히 규명할 것"이라고 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 의회가 아니라, 적당한 견제와 협조로 균형잡힌 의회상을 정립하겠다"며 "기업유치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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