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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정 김천시의회 의장 "혁신도시 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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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의회를 운영하고 집행부에 대해선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 성숙된 시의회로 만들겠습니다."

김천시의회 박일정(51) 의장은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강조한다. 박 의장은 "시의원 17명 중 13명이 한나라당 소속이지만 소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화합하고 단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혁신도시와 KTX역사 건설, 국가공단 조성, 특목고 유치 등 김천 발전과 개발을 위한 일이라면 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경북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지방자치 도시행정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박 의장은 재선으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북도연합회장을 거쳤고 현재 대한사이클연맹 실무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천에서 3선을 역임한 임인배 전 국회의원의 오랜 측근이었지만 지난 4월 총선때 "당의 후보를 적극 돕는 게 당인으로서 의무고 도리"라며 한나라당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에 올인했다. 박 의장은 "기업유치 등으로 침체된 김천 경제를 살리는 데 이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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