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車부품 회사, 녹지 무단점용에 무허가 건물까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동차 에어컨닥터를 생산, 연 5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경주시 시래동 소재 ㈜보현테크가 보전녹지를 무단점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물도 무허가 상태인 것으로 밝혀져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이 회사 인근 마을 주민들이 무허가라며 단속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동사무소 등은 1년 6개월 동안이나 묵인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받고 있다.

시래동 주민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당초 체력단련장으로 허가받은 보전녹지지역 391㎡를 무단으로 용도변경해 지난해 2월부터 자동차 부품 조립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기존 건축물 양쪽에 225㎡를 불법 증축했을 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창고 등을 무허가로 건축했다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은 "이곳은 공장설립이 불가능한 지역인데 1년 전부터 프레스 압축기를 이용한 부품 생산으로 소음 등 공해가 심해 동사무소 등에 수없이 철거를 요청했지만 묵묵부답이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철거명령을 받고도 여전히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지난달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 철거명령을 내렸다"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영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 A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이재...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적체와 거래 실종, 신규 공급 중단, 중개업 붕괴라는 4중 악재에 직면해 있으며, 4월 신규 분양은 0가구를...
서울 한남대교 아래에서 7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들어 인명사고가 발생했으며, 구조선박의 접안으로 한강버스의 운행이 지연되었다. 부산 롯데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에 대한 양해각서(MOU) 초안 승인을 보류하고 조건을 강화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양국..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