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범규(43) 상주경찰서장은 "상주치안의 막중한 책임자로서 역할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들지만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지역경제활동에도 도움을 주는 경찰이 되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 신임 서장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경찰대(4기),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경위로 임관, 작년 3월 총경으로 승진한 후 영덕서장을 거쳐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팀장으로 재직했다. 가족은 부인 공미경씨와 1남 2녀.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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