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의 박희정이 16일 제1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희정은 15일부터 전북 익산 덕성볼링장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평균 234점(합계 1천404점)을 기록해 평균 242.8점(합계 1천457점)을 친 광주체육회 조현동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한성볼링장에서 펼쳐진 여대부 개인전에서는 경주대의 이선희가 평균 208.3점(합계 1천250점)으로 2위, 위덕대 최지혜가 205.5점(합계 1천233점)으로 5위에 올랐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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