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때 이른 폭염으로 물놀이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피서객에 대해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경보'를 발령했다.
소방본부는 19일 "올해는 폭염특보가 자주 발령되면서 6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도내에서 16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 21명(사망 18, 부상3)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119 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등 소방 인력을 집중 배치, 물놀이 사고 방지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언론매체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CPR) 동영상'을 올려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수난사고를 분석해 보니 인적이 적은 외진 곳이나 사람들의 시야를 벗어난 곳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며 "물놀이 때 외진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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