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부품소재산업진흥원,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국내외 첨단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성과물을 구미국가공단 중소기업에 접목시켜 신상품 개발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에서 구미공단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부품연구원이 개발한 전자·IT관련 최첨단 기술이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디스플레이 응용분야인 터치스크린용 ITO 나노분말 및 잉크제조기술, 모바일 단말기 응용분야인 Scalable Video Encoder/Decoder IP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첨단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성과물을 연구개발 역량이 취약한 구미공단 중소기업에 보급해 업종 전환을 유도하는 등 핵심부품소재산업의 국산화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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