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성주 벽진면 수촌리와 울산 울주군 인보면 등 경북·울산·경남 지역 무의촌 지역 7곳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한의과대학과 한방병원 의료봉사팀 관계자 378명이 참가한다. 봉사단원들은 지역별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회관이나 초등학교 등에서 침 및 뜸 치료, 물리치료, 투약 등의 진료활동을 펼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손동진 총장은 "경주캠퍼스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역민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대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는 교수와 간호사·학생 등 대규모 의료팀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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