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순간 선책을 하며 살아간다. 누구와 함께 점심을 먹을까? 등의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등의 중요한 문제까지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이 책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 소년이 숲 속 학교에서 길잡이 선생님과 여러 친구들을 만나 올바른 선택의 원칙을 깨달아간다. '우리가 하는 선택은 우리의 삶을 결정할 뿐 아니라 가족은 물론 이웃과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과 힘을 길러준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나침반의 역할을 할 이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선물' 등으로 이미 한국의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스펜서 존슨의 작품 '선택'의 어린이 판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며 또한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모으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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