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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제1회 Summer Screen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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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크린 통한 오페라·영화에 비보이·오케스트라 공연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시립예술단이 펼치는 '제1회 Summer Screen Festival(섬머 스크린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2주간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문화 인프라 구축과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대형 스크린을 통한 오페라, 뮤지컬, 발레, 영화 상영과 함께 비보이와 악극,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광장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1일엔 제2작전사령부 군악의장대의 합주와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브로큰 타임즈의 공연이 마련된다. 공연 후엔 푸치니의 투란도트가 초대형 스크린(16m×9m, 14m×6m)에서 상영된다. 회관측은 시원한 커피와 간단한 다과를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유럽의 광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량의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페라와 애니메이션, 영화, 창극, 콘서트 등의 영상물은 8월 14일까지 매일 상영되며, 공연은 1일~3일과 12일~14일 6일간 진행된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련된 무대공연엔 비보이 그룹인 리버스크루와 브로큰 타임즈, 김인규 선생과 예음색소폰, 시립교향악단의 무대가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4일 건국 60주년 기념음악회는 8·15경축 행사로 전국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념음악회엔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제2작전사령부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경건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선 페이스 페인팅과 오페라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 부스와 레고, 로봇, 물놀이, 풍선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부스 등이 마련돼 있다. ▶공연정보=1일~14일 오후 7시 30분/대구문화예술회관/053)606-6310.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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