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사는 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공동으로 '제10회 만해 전국고교생백일장'을 개최한다. 21세기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갈 문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해 전국고교생 백일장은 전국 고교생 대상 백일장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청소년 문학상이다.
이번 백일장은 시, 시조, 산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8월 12일 낮 1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소재 백담사만해마을에서 열린다.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상,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총재상, 강원도지사장, 강원일보 사장상, 강원도교육감상, 축전대회장상 등 모두 46명에게 총상금 850만원이 수여된다.
인터넷 (www.kwnews.co.kr) 및 우편(강원일보사 편집국 문화체육부)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8월 10일까지이다. 백일장 행사 당일 오전 11시까지 현장 도착 후 등록 확인해야 한다. 033)258-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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