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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이 드디어 개막한다. 다행히 이번 올림픽은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바로 짧은 시차다. 베이징과 우리나라가 1시간밖에 차이가 안 나 과거처럼 경기 중계를 보려고 밤 새우는 수고는 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 보니 '올림픽 시청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을 것 같다. 올림픽 경기를 보다 보면 더위도 어느새 물러가겠지. 대표팀 선수들 파이팅!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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