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책]우리 할머니가 이상해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프 닐손 글/에바 에릭손 그림/박민수 옮김/시공주니어/36쪽/8천원

작가 울프 닐손은 여섯살 때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치매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상해진 할머니에게 일어난 한낮의 해프닝으로 가볍게 풀어낸다.

여섯살의 주인공은 의심이 심해지고 욕심이 많아진 할머니가 이상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편견 없이 달라진 할머니를 받아들인다. 목요일이면 오는 빵차에서 과자와 빵을 사는 것도 자신의 이름도 잊어버리고 아빠의 이름인 '욘'으로 부르는 것도 조금은 섭섭하지만 주인공은 할머니를 지켜야 한다고 마음먹고 활과 화살을 챙겨든다. 이상해진 할머니를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바로 할머니가 주인공에게 보여 준 무조건적인 사랑과 할머니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은행에서 찾아온 돈과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활과 화살을 챙기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할머니를 돌보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진정한 가족 사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낯선 행동을 할 때의 할머니의 눈과 표정은 할머니 내면을 보여주듯 세밀하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17억 7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민 대출을 막으면서...
코스피가 21일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정지 조치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이날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5.17% 상승한 1,0...
광주지방검찰청과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21일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경찰 내부에서는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지휘와 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