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1일까지 제19기 '무역마스터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995년부터 대졸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무역마스터과정 졸업생의 취업인원은 총 2천157명으로 취업률이 13년째 무려 99%에 달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등 17기 과정을 이수한 18명의 지역 대학 출신 학생 전원이 100% 취업에 성공했다. 연수비는 총 380만원. 무역마스터과정은 9개월간 하루 10시간 이상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실습, 외국어 등으로 구성된 1천800여시간의 학습일정을 소화해야 하며, 강사진이 학계 및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무역실무의 현장감각을 익힐 수 있다.
대학 졸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Http://master.tradecampus.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비는 380만원. 02)6000-5225.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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