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초대 대통령실장을 지낸 류우익(사진) 서울대 교수(지리학과)가 세계지리학연합회(IGU) 사무총장에 재선됐다. 한국인이 국제기구 사무총장에 재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 교수 측은 14일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열린 제31차 IGU 총회에서 류 교수가 42개국 선거인단 전원의 추대를 받아 2년 임기의 사무총장에 재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류 교수는 지난 2006년 7월 호주 총회에서 아시아권 학자로는 최초로 사무총장에 선출됐었다.
1871년 발족한 IGU는 지리학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국가 간 영토분쟁이 발생할 때 유엔 등 국제기구를 위해 조언을 한다. 따라서 류 교수의 재선으로 독도 영유권, 동해 지명 표기 등을 둘러싼 민간 외교전에서 한국이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더불어근저당이냐, 꼼수에 감탄" 국힘, 李대통령 부동산 거래 '총공세'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벌금 1천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