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각가 이완승 초대전…30일까지 갤러리분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완승 작-From Mass
이완승 작-From Mass

갤러리분도는 대구·경북지역 중견작가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조각가 이완승 초대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

이완승 작가는 부서짐과 깨어짐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업에 등장하는 철이나 돌은 직접 가공한 것이 아니라 주워온 것이다. 프레스 커팅기에 의해 잘려 나간 두꺼운 철판 조각, 폭파된 바위덩어리 파편들은 작가의 손을 거쳐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한다. 얼핏 보기에 혼돈스러워 보이지만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는 많은 파편들은 혼돈(카오스) 속에서 나름의 독특한 질서를 잡아가려는 작가의 의지와 맞닿아 있다.

작은 돌 파편 하나의 독립적인 가치를 존중하는 그의 작품은 '혼자 살며 홀로 빛나는 태양처럼 어느 것에도 의존함 없이 우주의 질서 속에 최소의 가치를 지닌다'고 말한 19세기 미국 여류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짤막한 시구절을 연상시킨다. 053)426-561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영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 A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이재...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적체와 거래 실종, 신규 공급 중단, 중개업 붕괴라는 4중 악재에 직면해 있으며, 4월 신규 분양은 0가구를...
서울 한남대교 아래에서 7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들어 인명사고가 발생했으며, 구조선박의 접안으로 한강버스의 운행이 지연되었다. 부산 롯데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에 대한 양해각서(MOU) 초안 승인을 보류하고 조건을 강화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양국..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