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 23일 영양군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살아 있는 땅에서 자란 HOT'란 주제로 연 '2008 H.O.T(Health, Origin, taste)'행사의 하나인 제14회 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김은경(21·부산여대 졸)양이 진으로 선발됐다. 또 고추아가씨 선은 김소리(18·숙명여고)양, 미는 김현주(21·세종대)양이 차지했다.
올해 처음 전국 규모 대회로 열린 이 행사에는 150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앙드레김, 엄앵란씨 등 유명 인사들이 심사를 맡았다. 특히 주한 외국사절과 국내외 고추 바이어 및 시민 3천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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