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더이상 따갑지 않다. 처서(23일)를 지나면서 아침·저녁 날씨가 한층 선선해져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21.1℃, 포항 19.6도, 안동 18.1도 등 대구·경북이 20도 안팎으로 약간 쌀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대구 28도, 포항 25도, 안동 27도 등으로 일교차가 크다.
대구기상대는 31일까지 구름만 낄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주중 기온은 27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안팎, 낮 최고기온이 28도 전후를 보이겠다. 28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올라가 아침 최저기온 23, 24도, 낮 최고기온 30, 31도로 예상되는 등 더위가 마지막 몸부림을 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요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가을로 급격히 넘어가는 듯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9월 1일쯤 비가 한 차례 오고나면 하늘이 높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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