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중심 타자 양준혁과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울릉도·독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경북도는 28일 삼성과 협의해 투수와 타자 중에서 1명씩 홍보대사를 선정하기로 하고 투·타의 중심인 양준혁과 오승환을 택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두 사람은 9월 2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위촉패를 받는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독도 주민 김성도씨가 참석해 시구를 할 계획이며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독도 홍보 영상물도 상영된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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