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시아폴리스 신임대표에 류창수(58) 전 대우건설 상무가 선임됐다. 류 신임대표는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우에 입사해 국내외 개발사업과 영업을 담당하다가 투자관리 임원을 거쳤다.
류 대표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에 선임된 뒤 "현재 외부 환경이 좋지 않지만 부동산 개발은 지역 경제력이나 국내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만큼 단지 입지나 분양 가격 등을 감안할 때 이시아폴리스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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