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게임만 한다고…' 양아버지가 아들 살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 중학생 불탄 시신

청도 이서면 과수원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 중학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30일 이 학생의 아버지 Y(49·대구 달서구)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Y씨는 사건 발생 전날인 지난달 28일 아들이 말을 듣지 않고 컴퓨터게임에 빠져 있다며 꾸짖다 살해한 다음 시신을 오토바이로 옮겨 청도의 복숭아밭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Y씨가 아들에 대한 가출이나 실종신고를 한 달 넘게 하지 않은 점과 시신 발견 전후의 행적이 드러나지 않아 Y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Y씨는 숨진 아들을 한살 때 입양해 길러오면서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잦은 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17억 7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민 대출을 막으면서...
코스피가 21일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정지 조치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이날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5.17% 상승한 1,0...
광주지방검찰청과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21일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경찰 내부에서는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지휘와 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