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고객님~ 오늘의 날씨 말씀이십니까?"
단순히 전화번호만 알려주던 114시대는 갔다. 114안내 운영회사인 코이드(www.koid.co.kr)는 1일부터 114에 전화번호뿐 아니라 교통상황이나 날씨, 고속버스 노선 및 요금, 지하철 안내 등을 알려주는 '생활정보안내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정보안내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해주고 대구나 경북에서 114를 걸 경우 지역 생활 정보가 안내된다. 코이드는 앞으로 114 생활정보안내서비스에 전국의 맛집 정보나 철도 안내, 최저 유류가 정보 등 보다 다양한 생활정보를 추가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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