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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창 前영주시장, 장윤석 의원 추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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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국회의원의 친인척에게 2차례 고소를 당해 검찰 조사를 받은 권영창 전 영주시장이 장 의원 등 4명을 지난 6월 23일 1차 고소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 추가로 장 의원을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고소했다.

권 전 시장은 1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많이 참았다"면서 "장 의원을 사전선거운동과 기부행위, 비방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다.

권 전 시장은 "장 의원은 지난 18대 총선을 앞두고 개소식 행사를 하면서 옥내가 아닌 옥외에서 마이크 등을 사용,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으며 자신을 열린우리당 입당· 친박연대를 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는 등 자신을 비방했다"고 주장했다.

권 전 시장은 18대 총선이 끝난 직후 장 의원의 친척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혐의(개소식 초청장 발송, 한나라당 영주지역발전위원장, 이앤씨판타시온리조트 유치 등)로 검찰에 고소당해 조사를 받았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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