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가 군민과 경찰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어울마당'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위경찰서가 최근 1층 무인영상단속실과 전의경 노래방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어울마당은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대기장소는 물론 군민과 경찰 간의 소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어울마당은 직원들과 의경들 간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군위경찰서는 S자형 파티션과 대형 풍경사진으로 어울마당의 내부를 장식하고 벽걸이 TV와 컴퓨터 등을 비치했다.
임주택 군위경찰서장은 "어울마당이 군민과 경찰이 어울리고 화합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군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