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학빈(59·사진) 신임 상주교육장은 "기본에 충실한 학교 운영과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 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 함양, 꿈과 재능을 신장시키는 창의력 계발, 교육열을 북돋우는 지원행정을 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안동 출신인 임 신임 교육장은 1969년 화남초교를 시작으로 상주교육청 장학사, 풍양중고 교장, 상주·안동 학무과장, 울릉교육장을 역임했으며 안동교육대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가족은 부인 박영숙(56)씨와의 사이에 2남 3녀. 취미는 등산과 서예.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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