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 축제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을 알리는 신천루미아르떼가 오는 13일부터 신천둔치(대봉교~중동교)와 희망교에서 시작한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루미나리(Luminarie)와 예술을 뜻하는 아르떼(Arte)의 합성어로 '빛의 예술'을 의미하는 루미아르떼는 다음달 7일까지 평일(월~목요일) 오후 7~10시, 주말(금~일요일) 오후 7~11시 사이에 점등된다.
배너와 궁전, 신전 기둥, 아치형 등 다양한 형태로 꾸며지며 다음달 1일부터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의 하나로 마련될 신천조형예술제의 설치조형물과 함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