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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포 대학생 자녀들 '독도 지킴이'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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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국제연대 고창근(63) 집행위원장과 최정범 워싱턴독도수호대책위원회 회장 등 8명이 7일 독도에서 '한·미동포 독도수호 국제연대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두 단체는 독도에서 국내외의 대표적인 '독도수호 단체의 연합'을 계기로 향후 "하버드대 예일대 매사추세츠(MIT)대 프린스턴대 조지타운대 등에 재학하는 동포 1.5∼2세를 선발, 독도수호국제연대가 운영하는 '독도아카데미내 독도사관학교'에 입학시켜 '독도 사관생도'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독도아카데미 교장이며 경희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인 고창근 위원장은 2005년 3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일본 총리가 독도 근해로 해저탐험선을 보낸 사건으로 촉발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2006년 11월 국회 도서관에서 독도수호국제연대를 창립했다.

독도아카데미는 역사적 자료 등을 토대로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를 교육한다. 또 일본 측 주장은 무엇이고, 왜 그 주장을 펴는지 등을 소개한다. 독도주권 이론교육을 통해 독도가 한국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것.

독도아카데미는 지금까지 5회 동안 540명의 '독도 지킴이'를 육성했고, 올여름에 개최한 5기생 교육에는 해외 유학생과 동포 자녀들도 참여했다. 독도아카데미 '독도 사관학교'는 1주에 3시간씩 4주 동안 전문가들로부터 독도에 관한 교육을 받은 뒤 독도를 탐방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6기 독도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다. 제6기생은 독도의 위기와 진실을 대학가에 전파하기 위해 국내 대학 신문사와 방송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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