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학포럼 2008 '아시아, 소멸의 이야기에서 생성의 이야기로'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의 고은 시인과 인도네시아 W.S 렌드라, 필리핀의 호세 F. 라카바는 심야 정담을 통해 '소멸과 생성은 모순적이지만 함께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레인의 시, 인도와 파키스탄 작가의 단편, 한국 신예작가 권리의 신작소설도 담았다. 또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로 알려진 중국작가 옌롄커의 '아시아에서 작가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한 글을 싣고 있다. 351쪽, 1만2천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