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식시장 보름달…개장 10분만에 2% 상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데다 국제유가도 하락하면서 12일 우리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17포인트(1.74%) 오른 1,468.41로 출발한 뒤 개장 10여분만에 상승폭을 2%대로 키워냈다.

외국인들이 장초반 또다시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프로그램 매수세가 커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날에 비해 6.05포인트(1.33%) 상승한 460.83으로 장을 열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3.5원 내린 1,106.0원으로 출발해 외환시장도 안정세를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9월 위기설'이 완전히 해소된만큼 더 이상의 증시 하락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이제 저점을 찍은 것으로 본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