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국내 오페라계의 중심 화두는 푸치니다. 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푸치니 작품이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국립오페라단이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푸치니 탄생 150주년 기념-쟈코모와 여름'이라는 주제 아래 '나비부인', '마농 레스코', '토스카', '투란도트' 등 푸치니 대표 작품을 공연한 데 이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이탈리아 푸치니페스티벌과 공동 제작하는 '토스카'를 200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벨라보체오페라단은 19, 20일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나비부인(예술총감독 김영철, 연출 허복영)'을 공연한다. 경북도청 안동·예천 이전 확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다. '나비부인'은 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미 해군 중위 핑커톤과 집안의 몰락으로 게이샤가 된 15세 나비부인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나비부인역은 지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나비부인역을 훌륭히 소화해 내 특별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이정아씨와 함께 이은경 김혜정씨가 캐스팅됐으며 핑커톤역은 이광순 김형국 조정민, 샤플레스역은 권용일 한상식, 스즈키역은 황성아 이수미씨가 맡는다. 1만~5만원. 054)820-5554.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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