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19일 개인 금융자료를 인터넷으로 구입한 후 위조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짜 카드 835장을 만드는 방법으로 모두 428회에 걸쳐 전국을 돌아다니며 약 2억7천여만원을 인출한 전모(25대구 남구 대명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 중구 달성동 속칭 자갈마당 등 유흥업소를 찾은 손님들이 맡긴 신용카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지난 6일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소재 모 금고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 김모씨의 위조 카드로 23만원을 인출하는 등 대구 구미 안동 포항 부산 등 전국을 돌며 현금을 인출했다는 것. 경찰은 이들로부터 현금 3천만원, 위조카드 407장, 위조 프로그램이 담긴 노트북 등을 압수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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