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육사시문학상 본상 수상자에 정희성(63) 시인의 '돌아다보면 문득'이, 젊은 시인상에 신용목(34) 시인의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가 각각 선정됐다.
정 시인은 격조 높은 역사의식과 단아한 선비정신을 예술의식으로 시에 통합한 것이 육사의 문학정신과 상통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신 시인은 동시대적 삶에 드리워진 어둠과 상처를 깊은 연민으로 들여다 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사시문학상은 이육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TBC가 지난 2004년 제정했다. 시상은 10월 초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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