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교육여건과 제반 사회시설들이 수도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역에 와서 비로소 알았어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영천에 진출, 지역 기업이 된 (주)세인무역이 지역교육환경의 한계를 통감하며 장학기금 3천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내놓았다.
1994년 6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설립된 세인무역은 지난해 1월 영천시 청통면 신학리에 공장을 건립해 각종 인조·합성 섬유직물을 제조,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주)세인무역은 그동안 사랑의 열매와 사랑의 리퀘스트, 밥퍼주기 운동, 강원도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주우영 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고심하던 차에 교육이야말로 '백년지대계'라는 데 뜻을 모으고 장학금을 출연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장학금을 내놓기 위해 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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