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개발, 관광자원 확보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오지 도로 개선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의성군과 경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에 따르면 도로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 통행과 사고 위험이 높은 고운사와 연계된 옥산~풍천 도로 확장 포장공사에 추경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를 용역 중에 있다. 이 도로는 총연장 2.9㎞에 사업비 77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안평면 소재지에서 의성읍으로 이르는 1.3㎞의 안평 석탑도로도 내년도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선형개량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윗재 구간은 측구 등을 복개하는 등 도로를 넓혀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 도로 또한 1980년대 초 건설한 도로로서 노폭이 좁고 급커브 지점 등이 많아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꼽혔다. 이 밖에 사업비 73억700만원이 예상되는 옥산면 구성리~전흥리 구간 옥성도로도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업비 40억원이 소요되는 옥산교를 비롯해 용기교, 구성도로 확장 포장공사, 송내도로 선형개량공사, 사미도로 선형개량공사, 지방도 포장 보수 등 군내 크고 작은 공사도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의성군 건설과 장실경 도로담당은 "군이 추진 중인 오지 도로 개선사업과 지방도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조기완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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