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지난 11일 율하동 안심하수종말처리장 부근 금호강에서 유출된 기름이 인근 송유관에서 누수된 것을 확인하고 대한송유관공사와 함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이 기름은 맑은 경유와 휘발유가 섞인 것으로 누수량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기름이 번진 금호강물 등 8t을 수거해 처리했다는 것. 경찰은 송유관 기름 누수가 설계나 시공상의 문제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동구청은 26일 경북대와 계명대 교수,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소와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 토양전문가, 대구시 및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금호강 기름유출 사고 발생 현황, 사후대책 등을 논의하고 토양복원 및 오염사고 최소화 대책을 의논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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