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신라미술대전에서 미술부문은 '도시풍경Ⅰ'을 출품한 천혜원(52·대구 달성군)씨가, 서예·문인화 부문은 '청매'를 출품한 최광숙(55·울산)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경주시 신라문화선양회가 주최하고 신라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미술부문 321점, 서예·문인화 부문 339점 총 660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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