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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그랜드디자인 기본구상' 시민들에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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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구 도시공간의 밑그림을 그릴 '대구 그랜드디자인 기본구상'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대구시와 대구도시디자인위원회는 30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대구 그랜드디자인 기본구상'에 대해 시민과 각계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

그랜드디자인 기본구상은 도시발전의 기본철학 및 정체성을 정립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조성 등 도시공간관리의 기본을 만드는 것이다.

디자인위원회는 이날 주요 디자인 대상으로 ▷시가지 ▷가로축 ▷하천축 ▷열린공간(Open Space) ▷역사·문화공간 ▷공공시설물 ▷이벤트 등 7개 분야를 확정해 발표했다. 세부적으론 시가지의 경우 ▷관문=동대구역, 대구역, 대구공항 ▷도심=대구읍성, 동성로, 서성로, 남성로, 북성로 ▷시장=서문시장, 칠성시장을 포함했다. 역사·문화공간의 경우 ▷역사문화시설=달성 및 경상감영, 계산성당, 성모당, 제일교회, 계명대 대명캠퍼스, 한옥군, 화교촌, (구)한국산업은행 ▷생활문화거리=근대역사문화, 자산탐방로, 종로 및 동성로, 봉산문화거리, 약전골목, 들안길(먹자골목) 등이다.

토론회에선 김철수 도시디자인위원회 위원장(계명대 교수)이 발표했고, 경북대 최무혁 교수, 영남대 김타열 교수, 대구대 장병관 교수, 이시철 경북대 교수 , 매일신문 정인열 편집부국장, 대구흥사단 최현복 사무처장, 김대현 대구시의원,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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