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수재설비 운전 및 정비작업을 담당하는 ㈜대연 경영인 추천을 의뢰받은 포항상공회의소는 30일 9명의 지원자를 놓고 심사를 벌인 끝에 권원수(47·장원산업 대표)씨를 선정, 포스코측에 통보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지역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평가와 토론 등을 통해 장시간 심사 끝에 권씨를 단수추천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상의는 조만간 추천권을 위임한 포항시에 권씨 선정 사실을 정식 통보하고 포항시는 다시 권씨를 포스코에 추천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 포스코도 권씨에게 ㈜대연 경영권을 맡기기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권씨는 "포스코가 외주 파트너사의 경영권을 지역 인사에게 맡긴 것은 포스코와 포항지역 사회간 가교역할 등 지역협력을 강화한다는데 취지가 있는 만큼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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