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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돌문어 축제' 3~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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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돌문어를 아세요?"

포항시는 대보면 호미곶 앞바다에서 나는 돌문어를 전국에 알리고 웰빙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3, 4일 대보항 특설무대와 호미곶 일원에서 '제1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어 예쁘게 썰기, 문어 깜짝 경매, 문어지식 OX퀴즈, 장기자랑, 문어잡기, 문어 깜짝경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관광객을 위한 시식코너로 문어 삶아주기, 문어 시식, 문어밥, 해초비빔밥 등 다양한 문어 요리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관광객들이 직접 어선을 타보는 어선체험행사와 선상해맞이 체험행사, 활문어잡기 등도 마련된다.

특히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대보면 앞바다에 설치된 호미곶 (가상)독도에 태극기를 게양한다. 해상에서는 태극기와 독도수호 플래카드를 단 어선 30척이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고 해병대 보트, 헬기, 경비함정의 입체 쇼도 열린다. 육지에서는 대형 붓글씨 포퍼먼스와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대형 포퍼먼스가 진행된다.

호미곶 돌문어 축제 이길봉 추진위원장은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호미곶 돌문어가 홍보부족으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대보면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호미곶 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인근에 있어 이번 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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